"평택에서 자라고 평택이 키워준 뚝심일꾼 믿어달라"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최호 예비후보(국민의힘‧평택시갑)가 23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수십년 동안 평택을 지켜오던 자신을 키워준 평택시민들에게 완성된 민생과 복지 등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최호(국민의힘,평택시갑)예비후보. 2024.01.23 krg0404@newspim.com |
이어 최 예비후보는 "현재 평택은 대형사업들과 첨단도시, 문화, 복지, 교육, 교통, 의료 분야에 수많은 난제가 있다"며 "정부와 경기도의 협조를 얻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5개분야 57개의 공약을 통한 평택시와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미군주둔지역 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설명하며 "개정안에는 고도제한 완화, 개발제한구역 용도별 토지이용기준 확대, 개발제한구역내 공용지 제공후 공용시설기부체납 방식근거마련 등이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호 예비후보는 "평택의 현안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하고 평택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며 "이 모든 것을 통해 평택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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