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멤버십 3종 운영…관람객 맞춤형 혜택 제공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수원시립미술관 프리미엄 멤버십 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립미술관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시에 따르면 수원시립미술관은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멤버십을 개편했다. 새로운 멤버십은 프리미엄, 플러스, 프렌즈 등 3단계 등급으로 운영되며 멤버십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연회비 5만 원) 회원에게는 본인과 동반 1인 연간 2회 무료입장(추가 방문 관람료 50% 할인), 아트숍 예술상품 30% 할인, 도록 1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 회원 혜택은 △연간 1회 무료입장(추가 방문 관람료 50% 할인) △아트숍 예술상품 10% 할인 △예술상품 1회 증정(1만 원 이내)이고, 프렌즈 회원은 관람료 50%, 예술상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개막식,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때 초청 문자를 발송하고,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신청 우선권을 부여한다. 멤버십은 수원시립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