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개선 의견 청취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 24일 경기 포천시 ㈜포천에스엠 사업장에서 열린 먹는샘물 제조업체 간담회에 참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한강유역환경청, 먹는샘물 제조업체 간담회 개최[사진=한강청] 2024.01.25 |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샘물협회와 스파클㈜ 등 7개 먹는샘물 제조사가 참석해 무기물질 표시기준 개선, PET 제품 유통기한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수도권에는 17개소의 먹는샘물 제조업체가 있으며 먹는샘물 수요 증가에 따라 해마다 취수량이 증가하고 있어 관리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먹는샘물의 안전한 관리와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이용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