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오전 10시49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케미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4분만에 진압됐다.
25일 오전 10시49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케미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4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 외부 천막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89명과 소방장비 34대는 현장에 도착해 공장 외부 가설건축물(단열재 보관)에서 불이 나고 있어 본 건물 및 야산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저지하며 화재 진압에 주력해 1시간 24분만인 낮 12시 13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해당 공장은 1층 1개동 연면적 886.25㎡ 규모로, 이 불로 공장 관계자 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재산 피해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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