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7일 오후 3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형 버스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IC. [사진=한국도로공사 CCTV]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IC 부근에서 광역버스 등 3중 추돌로 버스 기사 1명이 중상을 입고 승객 등 1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사고 수습으로 교통체증이 1시간 이상 이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중 1대가 차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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