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운영 정상화 위해 파주병원이 새로운 의료 시스템과 환자 편의 서비스 개선으로 거듭나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지난2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지난2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
고 의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4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시절 코로나19사태 이후 경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현황과 경기북부 의료실태 점검을 위해 첫 번째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첫 방문 당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구급차는 10년 사용으로 많이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한 시기였고, 파주병원은 2023년 3월 국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올렸으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후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와의 별도 협의를 거쳐 2024년 예산안에 1억원을 반영시켰고, 경기도 예산 구급차 교체 비용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지원하기로 결정 되었다.
고 의원은 "구급차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제1선의 의료 장비로 보아야 한다"며 "구급차는 절대로 길 위에 고장으로 멈춰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의원은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파주병원이 새로운 의료 시스템과 환자 편의 서비스 개선으로 거듭나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의료원으로써 의료진들의 신뢰와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