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2024년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월26~27일 양일간 모집한다.
관련 홍보물 [사진=수원시] |
30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수원시 소상공인 사업자로, 55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가맹점,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3년간 유사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 업체는 지원할 수 없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액의 90% 이내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시창업지원센터(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60) 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수원시와 도시재단은 오는 2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과 함께 수원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