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 명절과 총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공직기강 복무 점검 활동'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복무점검은 감사관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1.30 |
점검 내용은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직무해태 및 품위 손상 행위, 복무 및 보안 관리,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 실태, 기타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이다.
이밖에도 음주운전 예방 교육 자료 및 공직자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도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설 명절과 지방선거를 앞둬 공직자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복무 점검을 통해 기강해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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