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
이번 점검에는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업을 통해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소화설비 비치여부, ▲전기시설 안전점검 ▲기타 안전사고 등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유재홍 여주소방서장과 직접 전통시장과 물류창고 건설현장을 방문해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소화설비 비치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설 연휴 맞이하여 들뜬 분위기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높다"며 "이번 점검에 시설별 관계인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