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에스트래픽은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중견중소기업 중 종합 4위를 기록한 가운데 급여복지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건실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CEO 지지율 부문에서는 전체 기업을 통틀어 공동 1위였다.
잡플래닛은 2023년에 직장인들이 남긴 리뷰를 분석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했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내부 기준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이 평가 대상이었다. 총 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개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종합 및 각 부문별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리뷰를 통해 에스트래픽은 '일한만큼 돌려주는 회사', '많은 복지와 혜택이 존재하는 회사', '연봉인상률이 높은 회사', '중견기업이지만 다양한 복지로 대기업에 버금가는 회사'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에스트래픽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풍부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식대보조금, 페이코 식권, 선택적 복지 지원금, 학자금, 통신비, 건강검진, 개인연금 50% 지원, 체육시설 이용 지원, 어학교육비 지원, 콘도이용권, 단체상해보험, 전자도서관 운영, 사이버연수원 운영 등 종류가 다양하다.
에스트래픽은 도로, 철도, 항공 부문 등에 걸쳐 각종 교통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해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복지를 통해 경영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모든 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무 이외의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와 직원들이 같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일구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트래픽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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