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소상공인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4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경영애로 청취를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평택시 골목상권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관련된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 신년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
간담회에는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장, 지역 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육성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신규 시범사업을 소개했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체 지원사업 △개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오영귀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석하신 골목상권 상인회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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