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작년 10월 6일부터 운영 중인 경기소방 역사사료관의 방문객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작년 10월 6일부터 운영 중인 경기소방 역사사료관의 방문객 수가 마침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경기소방] |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 따르면 개관 250일만에 1만 번째 방문객이 탄생했으며, 그 주인공은 오산시청 어린이집의 6세 한태주 어린이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경기소방 역사사료관 1만번째 방문객에게 특별이벤트를 준비해 한태주 어린이에게 꽃다발과 기념 포토북, 수총기 조립키트 등 소정의 상품을 전했다.
오산시청 어린이집 관계자는 "뜻밖에 행운에 감사하며, 어린이들이 이곳을 통해 아이들이 소방 관련 유물을 직접 보고, 화재진압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정신을 알 수 있는 곳이라 자주 방문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은 "경기소방 역사사료관에 1만번째 어린이 방문객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방문체험객에게 소방의 역사와 안전체험이 결합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작년 10월 6일부터 운영 중인 경기소방 역사사료관의 방문객 수가 마침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경기소방] |
경기소방 역사사료관은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1층에 있으며, 지난 1910년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 목제 수총기 등 각종 소방장비와 소방 사이렌, 기록물류, 소방관 제복 등 경기소방이 발굴한 119점의 소방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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