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역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합동설명회 포스터. [사진=안양시] 2024.02.01 |
시에 따르면 시는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유관기관의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년 합동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안양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등 1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기술 보호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시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이 담긴 '2024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전에 신청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내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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