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전 6시8분쯤 경기 시흥시 거모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6시8분쯤 경기 시흥시 거모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0명과 소방장비 20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96.9㎡ 규모로 불이 시작된 2층에서 소방대는 사망자 1명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해 신원 파악 중이다.
소방당국은 30분만인 오전 6시38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으며 주민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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