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⑦2025학년도 약대 입시전략

기사입력 : 2024년02월28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08:00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약대 모집인원은 전국 37개 약대에서 정원내 일반전형기준으로 총 1,659명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 963명, 정시에서 696명을 선발한다.

조금 더 모집시기별, 전형별로 상세히 분석해보면 수시모집 963명은 학생부교과전형 483명, 학생부종합전형 390명, 논술전형 90명을 각각 선발하고, 정시모집 696명은 '가'군 296명, '나'군 372명, '다'군 28명을 각각 선발한다.

올해 2024학년도 전국 37개 약대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최근의 약대를 지원하려는 입시경향이 아주 높아 올해도 치열한 약대 경쟁이 예상됨으로 미리미리 구체적인 지원하려는 약대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전국 37개 약대 중 2023학년도 수능백분위 70% Cut이 가장 낮은 약대가 90.33%, 그 바로 위 약대가 94.17%이었음을 고려할 때, 정시에서 약대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수능백분위 95%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수능공부를 해야 하며, 6월 이후에 발표되는 전년도 2024학년도 전국 37개 약대 합격 수능성적을 통해 다시 한 번 체크해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서울소재 9개, 지방소재 28개 약대 총 1,659명 선발

전국 37개 약대 2023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가천대 (교과-지역) 1.43등급, (종합-가천의약학) 2.50등급', '가톨릭대 (교과-지역) 1.13등급, (종합-학교장추천) 1.93등급', '강원대 (교과-일반) 1.23등급, (교과-지역) 1.41등급, (종합-미래인재) 1.27등급', '경북대 (교과-일반) 1.53등급, (종합-지역) 2.23등급', '경상국립대 (교과-일반) 1.23등급, (교과-지역) 1.17등급, (종합-일반) 1.52등급, (종합-지역) 1.28등급', '경성대 (교과-일반) 1.45등급, (교과-지역) 1.48등급', '경희대 (교과) 1.17등급, (종합-네오르네상스) 3.00등급, (논술) 2.20등급', '계명대 (교과-일반) 1.41등급, (교과-지역) 1.49등급', '고려대(세종) (논술-일반) 2.59등급', '단국대(천안) (종합-DKU) 1.78등급', '대구가톨릭대 (교과-일반) 1.37등급, (교과-지역) 1.56등급, (종합-종합인재) 1.64등급', '덕성여대 (교과-교과100%) 1.00등급, (종합-덕성인재Ⅰ) 1.33등급', '동국대(일산) (교과-학교장추천) 1.14등급, (종합-Do Dream) 1.61등급, (논술) 2.60등급', '동덕여대 (교과-학생부교과) 1.33등급', '목포대 (교과-일반) 1.26등급, (교과-지역) 1.37등급, (종합-지역) 1.63등급', '부산대 (교과-지역) 1.49등급, (종합-지역) 1.67등급, (논술-지역) 2.52등급', '삼육대 (교과-일반) 1.00등급, (교과-교과우수자) 1.09등급', '서울대 (종합-지균) 1.19등급, (종합-일반) 1.56등급', '성균관대 (종합-학과형) 2.64등급', '숙명여대 (교과-지역) 1.16등급, (종합-면접) 2.15등급', '순천대 (교과-지역) 1.43등급', '아주대 (종합-ACE) 1.99등급', '연세대(송도) (교과-추천형) 1.16등급, (종합-활동우수형) 1.52등급', '영남대 (교과-일반) 1.62등급, (교과-지역) 1.88등급', '우석대 (교과-일반) 1.00등급, (교과-지역) 1.30등급', '원광대 (종합-서류면접) 1.44등급, (종합-지역-전북) 1.74등급, (종합-지역-광주‧전남) 1.48등급', '이화여대 (종합-미래인재) 1.60등급', '인제대 (교과-의예약학) 1.27등급, (교과-지역) 1.31등급', '전남대 (교과-일반) 1.25등급, (교과-지역) 1.36등급, (종합-고교생활우수자) 1.43등급', '전북대 (교과-일반) 1.08등급, (교과-지역) 1.36등급', '제주대 (교과-일반) 1.29등급, (교과-지역) 1.72등급', '조선대 (교과-일반) 1.26등급, (교과-지역) 1.49등급', '중앙대 (교과-지역) 1.15등급, (종합-다빈치) 1.57등급, (종합-탐구형) 1.47등급', '차의과학대 (교과-일반) 1.56등급, (교과-지역) 1.20등급', '충남대 (교과-일반) 1.46등급, (교과-지역) 1.65등급, (종합-PRISM) 1.25등급', '충북대 (교과-일반) 1.04등급, (교과-지역) 1.29등급', '한양대(ERICA) (교과) 1.15등급, (종합) 2.95등급'이었다.

전국 37개 약대 2023학년도 정시 합격자 70% Cut 수능 백분위 성적은 '가천대 97.15%', '가톨릭대 96.83%', '강원대 96.75%', '경북대 95.63%', '경상국립대 (일반) 95.67%, (지역) 93.67%', '경성대 95.33%', '경희대 94.30%', '계명대 98.63%', '고려대(세종) 97.41%', '단국대(천안) 95.56%', '대구가톨릭대 94.83%', '덕성여대 97.43%', '동국대(일산) 96.50%', '동덕여대 96.33%', '목포대 90.33%', '부산대 (일반) 94.17%, (지역) 95.50%', '삼육대 99.41%', '서울대 (지균) 97.00%, (일반) 95.75%', '성균관대 97.67%', '숙명여대 96.25%', '아주대 96.67%', '연세대(송도) 96.75%', '영남대 97.00%', '우석대 95.63%', '원광대 95.50%', '이화여대 96.50%', '인제대 (인문) 96.58%, (자연) 96.42%, (지역) 96.20%', '전남대 (일반) 95.67%, (지역) 95.67%', '전북대 96.70%', '제주대 96.17%', '조선대 (일반) 98.33%, (지역) 98.00%', '중앙대 96.57%', '차의과학대 95.00%', '충남대 (일반) 93.70%, (지역) 97.00%', '충북대 (일반) 94.00%', '한양대(ERICA) 97.17%'이었다.

위 수시·정시 합격자를 기준으로 올해 6월 이후 발표될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정시 합격자를 체크하고 올해 2025학년도 전국 37개 약대 지원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정원내) 전국 37개 약대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 출처 : 각 대학 2025학년도 전형계획안, 원광대는 세부 선발인원 미발표 그 이전자료 반영]


◆ 전국 37개 약대 지원전략

2025학년도 올해 전국 37개 약대를 정원내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약대는 '강원대 (미래인재Ⅱ) 9명,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10명, 덕성여대 (덕성인재Ⅱ-면접형) 20명, 동국대 (학교장추천) 4명, (DoDream) 11명, 서울대 (일반전형) 29명, 성균관대 (탐구형) 30명, 숙명여대 (숙명인재-면접형) 20명, 연세대 (논술) 5명, 중앙대 (융합형) 18명, (탐구형) 18명, 제주대 (종합-일반) 4명, 충북대 (학생부종합1) 3명, 한양대(ERICA) (종합) 12명'으로 총 193명을 선발하니, 수능성적이 불안한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적극 공략해야 한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483명을 모집하여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동국대(일산) 학교장추천인재전형' 뿐이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33개 대학에서 390명을 모집하는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으로 '강원대, 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일산),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제주대, 충북대, 한양대(ERICA)' 등이 있고,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니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따른 유・불리를 잘 체크해보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시 논술전형은 11개 대학에서 90명을 모집하는데, 논술전형 실시 대학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일산), 부산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송도), 이화여대, 중앙대' 등 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연세대(송도)'가 유일하고, 나머지 대학은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정시모집은 37개 대학에서 모두 696명을 선발하는데, '가'군에서는 16개 대학에서 296명, '나'군에서는 19개 대학에서 372명, '다'군에서는 3개 대학에서 28명을 각각 선발한다. 각 대학별로 일반과 지역 지원을 체크해보고 좀 더 유리한 군별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LH, 올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8000가구 규모 공공택지 공급에 나선다. 또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21조6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재원조달 방식 등을 다양화해 재무여건 체질을 개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1만 8000+α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사진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서계동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핵심 업무인 주택 공급에 집중한다. 10만가구 사업승인과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등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동시에 민간 주택건설 활성화를 위해 2만8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한다. 주택 착공물량은 지난해(5만가구) 대비 20% 증가한 6만가구를 추진하고 지난해 8·8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포함된 서울서리풀 등 5만가구 규모의 사업지구 역시 인허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신축매입임대 5만가구 이상을 공급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해 피해 주택 7500가구를 매입한다. 올해 주택 승인물량의 37%를 청년·신혼·고령자에게 공급하고 출산가구 우선공급(통합공임)과 실버스테이 등 새로운 유형의 시니어 주택을 통해 가속화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쪽방·고시원·반지하 거주자의 주거 상향 지원을 지속하고 예술인 등 다양한 수요층에 부응한 특화형 매입임대도 확대한다. 공공주택은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최근 급등한 주택 분양가격을 낮춰 국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 이를 위해 사업지구별 목표 원가를 설정해 관리와 검증을 강화하고 가처분면적 확대와 사업일정 단축으로 조성원가를 인하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주도의 기술개발을 통해 민간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개발 등 OSC 공법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LH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설계기준과 국내 최대규모의 층간소음 시험시설(데시벨35랩)을 활용해 주택 품질 혁신을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조기 집행한다. 전체 공공기관 투자계획(66조원)의 33% 수준인 21조6000억원을 차질 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7%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000가구를 매입하고 1기 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손실 최소화 등 재무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원조달 방식도 개선한다. 광명시흥 등 대규모 사업지구에 LH와 기금이 함께 출자하는 신도시 리츠를 설립해 사업에 따른 재무부담을 완화한다. 또 토지 패키지형 공모 등 지구별 특성과 시장 여건에 맞춘 다양한 매각 방식을 도입해 판매여건 개선과 대금 회수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금 직접지급 관리를 강화하고 설게 등 공모에 참여하는 외부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비중을 축소해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올해도 신속한 주택공급과 투자집행 등 LH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공적 역할을 통해 확실한 정책성과를 창출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5-02-23 20:07
사진
헌법재판관들 "공정" 49.3% "불공정" 44.9%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다' 49.3%, '공정하지 않다' 44.9%로 팽팽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ARS(자동응답 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49.3%가 '공정하다'고 응답했다.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44.9%로 오차범위 내였다. 5.8%는 '잘모름'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40·50대는 '공정'이 우세했고, 만18세~29세·60대·70대 이상은 '불공정' 응답이 많았다. 만18세~29세는 공정하다 44.7%, 불공정하다 47.8%, 잘모름은 7.5%였다. 30대는 공정하다 52.2%, 불공정하다 40.4%, 잘모름 7.3%였다. 4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4.8%, 잘모름 3.9%였다. 5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5.2%, 잘모름 3.6%였다. 60대는 공정하다 40.7%, 불공정하다 53.8%, 잘모름 5.5%였다. 70대 이상은 공정하다 31.6%, 불공정하다 60.4%, 잘모름은 8.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 광주·전남·전북은 '공정'으로 기울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불공정'하다고 봤다. 서울은 공정하다 52.9%, 불공정하다 41.5%, 잘모름 5.6%였다. 경기·인천은 공정하다 50.8%, 불공정하다 44.0%, 잘모름 5.1%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공정하다 41.8%, 불공정하다 50.7%, 잘모름은 7.4%였다. 강원·제주는 공정하다 44.6%, 불공정하다 48.6%, 잘모름 6.8%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공정하다 43.8%, 불공정하다 49.3%, 잘모름 6.9%였다. 대구·경북은 공정하다 37.7%, 불공정하다 56.4%, 잘모름은 5.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공정하다 28.2%, 불공정하다 67.6%, 잘모름 4.2%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8.7%가 공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90.0%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84.4%가 공정하다고 봤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공정하다 48.0%, 불공정하다 46.9%로 팽팽했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59.5%가 공정하다, 잘모름 27.0%, 불공정하다는 13.5%였다. 무당층은 51.8%가 공정하다, 32.9%는 불공정하다. 잘모름은 15.3%였다. 성별로는 남성 53.6%는 공정하다, 42.1%는 불공정하다였다. 여성은 45.1%가 공정하다, 47.7%는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우리사회의 마지막 성역이었던 헌법재판관의 양심까지도 공격하는 시대"라며 "대통령 탄핵 인용 또는 기각 이후 다음 정권에도 이러한 갈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지지층에 따라 서로 상반된 입장이 나오고 있어 향후 헌재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과 인용중 어떠한 판결을 내리더라도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0 11: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