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설 연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의 일환으로 청소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동안 '청소 상황반(안성시)'과 기동처리반(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특히 청결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연휴 전‧후 2주간(2.1~2.19)을 중점청소 기간으로 정해 지역 내 진입하는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도 펼친다.
또한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일정을 잘 알 수 있도록 전광판 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자원 낭비를 해소하기 위한 과대포장, 분리배출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기간동안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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