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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아흐트 네덜란드 전 총리, 부인과 동반 안락사

기사입력 : 2024년02월11일 15:28

최종수정 : 2024년02월11일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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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네덜란드 총리를 지낸 드리스 판아흐트가 별세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판아흐트 네덜란드 전 총리가 지난 5일 자택에서 부인 외제니 여사와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는 특정 조건 하에서 합법적으로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다.

판아흐트 전 총리는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판아흐트 전 총리는 70여년간 함께 산 동갑내기 아내를 항상 '내 여인'이라고 부르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판아흐트 전 총리가 생전에 설립한 '권리포럼' 연구소는 지난주 판아흐트 부부가 "함께 손을 잡고" 죽음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했다. 환자가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고 치료의 가망이 없으며 오랫동안 죽음에 대한 소망을 밝히는 등 6가지 조건 하에서 안락사가 허용된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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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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