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가 오는 3월부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운영한다.
14일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사고에 대한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사진=송탄소방서] |
주요 프로그램은 △지진 △연기탈출 △가상화재진압 △안전벨트 체험 등이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18.~8.19.), 혹한기(12월~2월)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상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듣고·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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