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6일, 자사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CD 프로젝트 레드의 명작 게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협업을 기념해 깜짝 상점을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이벤트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매일 무료로 제공되는 신비의 소환서를 비롯해,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은 크리스탈로 다양한 소환서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태생 4~5성 전 속성의 컬래버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는 '위쳐 소환서'와 '행운의 마법 상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15일까지는 시험의 탑과 아레나 이벤트도 전개된다. 각각의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포인트를 모아 전설의 소환서와 신비의 소환서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시험의 탑에서는 100층을 제외한 매 10개 층마다 컬래버 캐릭터가 보스로 등장해 도전의 재미를 더한다.
[사진=컴투스] |
아레나 콘텐츠와 '소환사 X'에서의 승리를 통해 누적 포인트에 따라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10장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점령전 거점 메모 기능 추가 및 타르타로스의 미궁 탐험 표기 개편 등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래, 1600여 종의 몬스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로 전 세계적으로 2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더 위쳐 3'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 기념 이벤트와 깜짝 상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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