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과감하고 획기적인 발상으로 발전 기여" 당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신임 사무관 17명이 가족과 간부공무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신임 사무관 임용식 기념 촬영. 2024.02.19. goongeen@newspim.com |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와 꽃다발 증정 및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무관 가족들이 직접 임용자들에게 시 배지를 부착하는 순서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의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5급 사무관은 무거운 책임과 업무량으로 고생이 많지만 보람도 큰 자리"라며 "앞으로 과감하고 획기적인 발상으로 세종시 발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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