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0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 중앙로지하도상가 입점 상인 500여명이대전시 점포 입찰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집회를 이어간 이들은 대전시의 점포 입찰 결정 방식이 '일방적'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호소문 발표 이후 피켓을 든 집회 참가자들이 대전시청 남문광장을 시작으로 시청사를 돌며 "빚더미 위에 앉게 됐다"며 "생존권을 보호하라"며 구호를 외쳤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