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시 단원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6분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28.66㎡ 규모의 다세대주택 지하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 6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1명과 소방장비 21대는 현장에 도착해 지하층 인명검색 및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소방대는 인명검색 중 숨진 50대 남성 1명을 발견했다. 이 불로 주민 등 1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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