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의원회관서 열린 2024 WFPL...소상공인 상생의 가교 역할 평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김미경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미경 의원이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와 국회, 세계언론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김미경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라는 게 수원특례시의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원특례시의회 관계자는 "김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 입점과 관련해 소상공인의 편에 서서 상생의 가교 역할을 자처했으며,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화서시장 아케이드가 준공될 때까지 예산 확보에서부터 공사 등 전 과정을 꼼꼼히 챙겨 왔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에는 김 의원이 2019년부터 참여했던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사업'이 마무리돼 사업구역 내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미경 의원은 "초심을 잊지 말라는 뜻으로 과분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원도심인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 만큼, 더 열심히 뛰어다니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2014년 제10대 수원시의회에 입성하여 9년째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