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4일 中企연합봉사단 20명과 함께 선덕원 보육원 아이들과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타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1965년에 창립한 선덕원은 여성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39명이 거주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봉사활동에 앞서 봉사자·아이가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밀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자유롭게 놀이기구 타기, 야외체험존 이용,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덕원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실내활동으로 지루해하던 우리 아이들을 서울랜드로 초대해 놀이기구 이용부터 식사까지 곁에서 함께해준 中企연합봉사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손인국 中企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나눔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꾸준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中企연합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중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실천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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