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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명 학살' 갈등 고조…최대 뇌관 '임종석 공천' 27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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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하위 20%·비명 경선'으로 불거진 공천 논란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뤄지는 공천 과정에서 비명(비이재명)계 배제로 인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다수의 비명계 의원들은 현역 의정활동 평가 하위 20%를 받거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경선을 치르게 됐는데, 이를 두고 '비명 학살'이라는 말이 나온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6 mironj19@newspim.com

비명계 송갑석 의원(재선·광주서갑)은 2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단수공천된 현역 51명 가운데 지도부나 당직자가 아닌 사람은 6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하위 20% 통보를 받은 송 의원은 전날 공관위 결정에 따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경선을 치른다. 송 의원은 경선 득표의 20%가 감산된다.

하위 10%에 포함된 설훈 의원(5선·부천을)도 이날 라디오에서 "현역 단수공천자 가운데 부산과 경남을 빼고 특혜를 받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윤건영 의원 한 명뿐"이라며 "나머지 비명 의원들은 경선에 부쳤는데 말이 경선이지 소위 자객공천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엔 강병원 의원(재선·은평을)이 자신의 지역구에 도전한 친명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을 상대로 낸 재심이 기각된 것도 논란이 됐다.

김 위원장은 강원도에서 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해오다 돌연 은평을로 출마를 결정해 '자객 공천'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이를 두고 경고 차원의 주의를 준 바 있다.

전날 민주당은 4월 총선후보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업체 중 최근 공정성 논란을 빚은 '리서치디엔에이'를 배제하기로 했는데, 이를 두고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조사기관은 최근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을 제외한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두고 '비명 솎아내기'라는 논란이 일었다.

친문(친문재인)계 홍영표 의원(4선 인천)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부평을 지역 등에서 현역의원을 배제한 불공정 여론조사를 벌였던 업체가 당 주요 인사의 개입으로 경선업체에 선정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며 "명확한 목적을 가진 '찍어내기' 평가였다는 의혹은 더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8차 발표에도 인천 부평을 선거구는 발표되지 않았다"며 "어떤 사법적, 도덕적 리스크도 없는 저에게 경선 기회조차 박탈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고 우려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주제로 열린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1.06.21 dlsgur9757@newspim.com

이날 고민정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며 당내 지도부 갈등에도 또다시 불씨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고 최고위원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갈등에 대한 지도부의 명확한 입장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천 갈등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친문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서울 중성동갑 공천 여부도 문제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임 전 실장의 공천 결정에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해당 지역구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불출마로 전략 지역구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결론 내지 않고 추가로 계속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내일 정도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이미 임 전 실장의 중성동갑 공천은 물건너갔다는 말이 나온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중성동갑 공천을 주려했으면 진작에 결정했을 것"이라며 "다른 지역구를 제시한 만큼 중성동갑을 공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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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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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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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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