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헥토파이낸셜과 STO 협업 원하는 발행사 수요 증가 전망"-키움증권

기사입력 : 2024년02월28일 13:40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13: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28일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STO 빌드업' 이라는 제목으로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 발행) 산업 현황 및 STO 산업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리포트를 통해 2024년은 토큰증권 시작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관련 불확실성 완화와 법안 개정이 마무리될 시, 예상보다 빠른 생태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스몰캡 종목으로는 헥토파이낸셜 등을 제시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스몰캡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열매컴퍼니에서 발행한 1호 투자계약증권 청약 당시, 헥토파이낸셜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활용했다"며, "투자자들은 청약을 위해 특정 증권 계좌를 새롭게 개설할 필요가 없어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이는 곧 청약의 흥행 여부와도 직결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실제로 열매컴퍼니가 발행한 1호 투자계약증권 청약률은 650%에 달한 반면, 서울옥션블루와 투게더아트에서 발행한 투자계약증권의 청약률은 100%를 넘기지 못했다. 특히 투게더아트와 열매컴퍼니는 같은 작가의 작품을 기초자산으로 선정했음에도 흥행 정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청약절차 및 방식이 흥행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매컴퍼니의 1호 투자계약증권 청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기에, 동사와 협업하고자 하는 발행사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STO 시장의 개화에 따라 결제 솔루션 제공을 통한 수익 구조 변화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