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국내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는 29일, 자사가 운영하는 학원 전용 애플리케이션 '클래스노트'에 '출결 관리'와 '숙제 관리'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클래스노트에 추가된 '키패드 출결' 기능은 학생들이 직접 출석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부모님에게 알림이 가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출결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숙제 관리' 기능은 교사와 학부모 간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음성과 문서를 첨부해 숙제 피드백 및 학생의 학습 진도를 관리할 수 있는 속성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 출시된 클래스노트는 소통 중심의 서비스에서 출발해,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원 전문 서비스로 발전해왔다.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특히 영어와 예체능 분야에서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최대 34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사진=키즈노트] |
키즈노트 측은 "YBM ECC 김포점에서는 클래스노트 도입 이후, 많은 수의 원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학습 활동 관련 학부모 소통을 강화됨에 따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키즈노트를 경험했던 학부모들이 쉽게 서비스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학원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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