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키즈노트가 2024년 신학기를 대비 영유아 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전자문서+ 입소 관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키즈노트] |
키즈노트는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입소 서류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취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안전하게 서류를 관리하며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교육기관의 실제 업무 환경을 고려해 ▲원아 입소 시 필요한 입소 서류를 14종 확대 제공하는 동시에 ▲입소 전 원아에게도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서류를 요청하는 것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키즈노트의 입소 관리는 기존의 입소 서류 수기 작성·취합 관리 과정의 복잡한 방식을 디지털화해 교사와 학부모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했다.이로써 교사들은 매년 입소 전 학부모에게 직접 출력한 문서를 전달하고, 학부모가 수기 작성한 문서를 다시 전달받아 작성 내용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기존의 번거로운 과정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실제 경기도 수원시 동탄소재 교사는 키즈노트 입소 관리 활용 후, 신학기 업무 작업 시간이 줄어들며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입소 서류를 처음 작성하는 학부모들도 쉽게 작성할 수 있어 학부모 만족도도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편, 전자문서+는 원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ERP 시스템으로 21년 출시됐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관에서도 추가 비용없이 원 행정 업무 전반을 관리하고 평가제를 전자화된 문서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월대비 전자문서+ 기능의 이용자가 2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학기 이후 더 높은 서비스 활용을 고려 전산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키즈노트는 전자문서+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무료 데이터 통화 '키노링크' 등 교사를 위한 업무 지원 기능을 지속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위해 영유아 교육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 주요 목표"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해 교사들의 권익 증진과 업무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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