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인교 통상본부장, WTO 각료회의서 14개국 장관 면담…기업 지원방안 중점 협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6~29일 13차 WTO 각료회의 참석
불가리아·오만과 TIPF 체결 성과
기업 투자이행 지원·애로해결 당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나흘간 진행된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미·중·일 등 14개국 통상장관과 별도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26~29일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3차 WTO 각료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UAE ▲싱가포르 ▲핀란드 ▲중국 ▲불가리아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오만 ▲방글라데시 ▲캐나다 ▲호주 ▲미국 ▲코스타리카 ▲일본 등 총 14개국의 통상장관과 차례로 회담했다.

양국 장관들은 양자 자유무역협정(FT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등을 통해 통상 네트워크를 강화하자는 데에 한뜻을 모았다. 아울러 핵심광물과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등의 분야에 대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현지시간)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전시센터에서 '제13차 WTO 각료회의'계기로 간 킴 용(Gan Kim Yong) 싱가폴 통상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전기차 투자 협력, 공급망 파트너십 협정 체결, 한-싱가포르 FTA 이행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4.02.29 rang@newspim.com

정 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의 면담에서 양국 관계가 첨단산업·공급망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리 기업의 부담 최소화와 수혜 극대화를 위한 미 측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만나 한중 간 산업망·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하고, 투자완활화 협정의 WTO 체제 편입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는 일본 경제산업성 호사카 신 경제산업심의관을 만나 한일 간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을 비롯해 수소 등 에너지 협력과 다자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리 응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과 돈 패럴 호주 통상장관, 간킴용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산업·에너지·통상 분야의 주요 파트너로서 핵심광물과 첨단산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현지 진출 중인 우리 기업의 원활한 투자이행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관심도 당부했다.

현재 WTO 가입 절차를 진행 중인 잠쉬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 우주벡 투자대외경제 부총리와는 우즈벡의 WTO 가입 협상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부터 우주벡 WTO 가입작업반의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상태다.

정 본부장은 불가리아·오만과는 TIPF를 체결해 무역·투자 확대와 경제·기술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불가리아와 오만은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각각 우리의 네 번째 TIPF 파트국이 됐다. 그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불가리아·오만과의 협력이 본격화하는 모멘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후변화대응 통상장관연합회의에 참석해 기후대응책의 글로벌 공조와 환경상품·서비스 자유화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WTO 개혁 논의 소모임인 오타와그룹 장관회의에서는 심의 기능 강화 등 개혁 관련 회의 의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대를 전달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현지시간)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제13차 WTO 각료회의'계기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zo-Iweala) WTO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공동의장국), 칠레(공동의장국), 에콰도르, 중국,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일본, 짐바브웨 등 투자원활화 협상 참여국과 관심국 통상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원활화 협상참여국 공동각료선언을 발표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4.02.29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