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족지도자안재홍 선생의 서세 59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해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2일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추모문화제는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민세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평택시의회가 민세 안재홍 선생 59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했다[사진=평택시의회] |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청소년 영상메시지 △풍물공연 및 태극기 행진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각계 대표인사 △다사리 헌화 △평택시 청소년 합창단 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승영 의장은 "안재홍 선생은 평택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불굴의 정신과 의지로 독립운동에 힘썼다"며 "시의회에서도 안재홍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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