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생태계 활성화 방안 협력 추진
올해 SaaS 등 SW 육성에 7300억 투입
SaaS 전용 펀드 첫 조성…내달 접수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올해 7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에 투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오전 10시 서울 더존비즈온 을지사옥에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일상화, 소프트웨어(SW)도 이제 SaaS다'를 주제로 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오전 10시 서울 더존비즈온 을지사옥에서 '인공지능(AI) 일상화, 소프트웨어(SW)도 이제 SaaS다'를 주제로 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2024.03.05 biggerthanseoul@newspim.com |
강도현 차관은 "AI 혁명의 시대, 이제 SW도 SaaS로 전환하지 않고는 생존이 어려울 수 있다"며 "국내 SW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SaaS 전환이 필수적이며, 기존 구축형(SI)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SW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AI 일상화 시대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환경이 'SaaS 활용' 형태로 진화하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업계와 함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 SW 산업의 대변혁을 위한 SaaS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과 더존비즈온, 메가존클라우드, 센드버드, 포티투마루, 와이즈넛, 비즈니스캔버스, 사이냅소프트, 아콘소프트, 클라썸 등 국내 주요 SW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AI일상화 시대 SaaS 기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더존비즈온에서는 'AI+SaaS 융합을 통한 기업의 AX(AI Transformation)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과기부는 올해를 SW산업이 SaaS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생각하고 SaaS 등 SW산업 육성을 위해 730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