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교육청의 온라인 서포터즈인 '서울교육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교육메이트는 시민 입장에서 서울교육 정책과 정보를 제작하고, 개인 채널에 게시하는 역할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경. 2024.01.10 choipix16@newspim.com |
교육청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인플루언서, 홍보 전문가, 영상 제작자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하거나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 등이다.
선발은 소셜미디어 기자단 50명, 미디어 크리에이터 10명 총 60명이다. 활동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이다.
지원자는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서울교육나침반'에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개별 통보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 교육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서울시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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