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대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특수학교 3개교에 상주간호사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배치된 상주간호사는 학급을 순회하며 학생 가래 홉인, 경관 영양 등 의료 지원을 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경. 2024.01.10 choipix16@newspim.com |
그간 장애 학생 관리·처치 등은 보호자 또는 활동지원사가 담당해 왔다.
교육청은 지난해 1개교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학부모·교원의 만족도가 9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올해 3억 9200만원 사업비를 지원해 3개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업무협약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향후에도 지속해서 중증 장애 학생의 다양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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