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후보가 12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을 면담후 분당에 기업형 특목·자사고 설립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기업 실사단이 하수종말 처리장, 법원 부지 등 구미동 일대 유휴부지를 살펴볼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두산그룹은 미래 창의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두산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국내외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산학협력을 맺어 지원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은혜후보는 두산그룹뿐만 아니라 HD현대, 네이버, KT 등 지역구 내 많은 대기업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인재 비중을 50% 이상 늘려서 해당 기업의 자녀는 물론 지역 인재들이 골고루 입학할 수 있는 특목·자사고 유치를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은혜후보] 2024.03.12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