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5일, '컴투스프로야구 2024'에서 진행한 올 시즌 KBO 리그 우승팀 예측 설문에서 '한화 이글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컴투스프로야구 2024' 공식 카페에서 댓글 투표 방식으로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약 22%의 지지를 받은 '한화 이글스'가 1위에 올랐다. 한화는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류현진과 홈런왕 노시환, 신인왕 문동주 등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약 18%의 팬심을 얻은 'KIA 타이거즈'가 차지했다. 기아는 양현종과 이의리, 윤영철 등 탄탄한 선발진과 나성범, 최형우, 이우성 등의 강력한 타자 라인업이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컴투스] |
3위에는 지난해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선정됐다. 약 17%의 표를 획득한 'LG 트윈스'는 홍창기, 김현수, 오지환 등 KBO 리그 최정예 타선과 켈리, 엔스 등 외국인 원투 펀치의 활약이 예상된다.
'컴투스프로야구 2024'는 이번 설문 외에도 새 시즌 개막을 맞이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게임 내 접속만 해도 '고유능력 변경권', '다이나믹 스킨 적용권 박스' 등 매일 달라지는 인기 아이템을 선물하는 '특별 접속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미션을 완료하고 주사위를 굴려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한편, '컴투스프로야구 2024'는 올해 선수 500여 명의 헤드 스캔 테이터를 통해 눈동자의 움직임까지 구현하는 등 게임 전반에 걸쳐 한층 더 진화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잠재력 시스템, 마스코트 콘텐츠 등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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