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 후보가 16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에 돌입했다.

개소식은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다수의 동료 의원들이 축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평택시병 김현정, 평택시갑 홍기원, 평택시을 이병진 후보가 승리를 다짐하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2024.03.16 krg0404@newspim.com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당원 및 시민들과 평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대화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홍기원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지지하고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과 오늘 개소식을 참석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4월 10일은 무능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며 무너진 정치를 바로 세우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중심도시를 향해 가고 있는 평택을 양적 성장에 걸맞은 조화로운 질적 성장으로 채우기 위해 나아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기원 후보는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외교관 출신 국회의원으로 20여 년간 외교관 생활을 경험삼아 넓은 시야로 외교·안보·경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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