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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3월18일 12:24

최종수정 : 2024년03월18일 12:24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종사자 안전교육 중요"

[양평=뉴스핌] 최환금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열린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이론교육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양평군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열었다. [사진=양평군] 2024.03.18 atbodo@newspim.com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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