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상공회의소가 제25대 임원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8일 안성상공회의소는 임시의원 총회에서 제24대 회장을 역임한 ㈜삼화수지 한영세 회장을 단일후보로 추천하고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24대에 이어 25대 회장에 선출된 한영세 회장[사진=안성상공회의소] |
또 부회장에는 진주물산 이수혁 대표이사와 ㈜퍼시스 배상돈 대표를, 상임의원에는 제일진공 남우호 대표이사 ㈜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이사, ㈜케이씨 이수희 사장을 각각 선출했다.
아울러 감사에는 광동산업(주) 김광희 대표이사, ㈜신흥정밀 정유석 부회장이 맡는다.
한영세 회장은 "현재 글로벌 경기 부진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인들의 책임이 막중한 시기"라며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겨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 기업현안과 미래전략 산업육성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대내 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어진 임기동안 모든 모아 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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