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함양도서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전시'함양 남계서원의 과거, 현재 그리고'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함양도서관에 전시되어 있는 남계사원 사진[사진=함양군]2024.03.18 |
함양박물관과 함양도서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진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저변을 확대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1월 31일 업무협약(MOU)을 1년간 체결했다.
첫 번째 협력으로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함양 남계서원의 사진을 함양도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사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2019년 함양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통해 만나 본 남계서원 사진을 함양도서관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고 함양군민들이 남계서원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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