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감일동 2대, 위례동 1대 증차 운행"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는 감일·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하고 주요 거점역 집중배차를 실시한다.
하남시, 감일·위례동 똑버스 증차 및 거점역 집중배차[사진=하남시] 2024.03.19 |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똑버스는 각 동별 이용수요를 고려해 감일동은 3대에서 5대, 위례동은 3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
또, 시는 '현대자동차 셔클사업실'의 똑버스 운행 특성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감일동은 올림픽공원역(약 90% 이용), 위례동은 마천역(약 73% 이용)으로 출퇴근시간대(06시~08시·18시~20시) 집중배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는 감일·위례동 주민들이 똑버스 이용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며"출퇴근 시간대 거점역 집중배차는 약 2개월간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효과 및 민원을 고려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