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완도군이 GS리테일과 완도군 농수특산물 유통 판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완도군과 GS리테일의 협조 체계 구축으로 전복, 광어, 비파 등 완도 농수산물의 유통 판로 지원, 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생산자와 고객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GS리테일, 농수특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 협약 [사진=완도군] 2024.03.19 saasaa79@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농수산업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보와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 ▲고품질의 완도 농수산물 원활한 공급 체계와 판매 촉진 지원 ▲소비 촉진 행사와 프로모션 활동 지원 ▲농수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품 컨설팅, 제품 개발, 판매 홍보 등이다.
정춘호 GS리테일 사업부장은 "완도군의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자체와 대기업이 맞손을 잡음으로써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로 농어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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