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리진 자회사 폭스미디어는 20일, 자사가 출시한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인기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탑릴스'는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플랫폼이다. 중국, 일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와 K-드라마를 접목한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탑릴스'에서는 '나의 복수 파트너',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 등의 오리지널 드라마가 공개돼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말에는 연기과 원탑과 발연기로 유명한 아이돌의 로맨스를 그린 '가르쳐 주세요'도 공개할 예정이다.
네오리진 로고. [사진=네오리진] |
폭스미디어는 '탑릴스'를 통해 숏폼과 K-드라마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를 국내 시장에 도입하며, OTT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탑릴스'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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