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승환 국민의힘 중구 영도구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조승환 국민의힘 중구 영도구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추천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조승환 후보 선거사무소] 2024.03.20 |
발대식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선대위원장인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전국 선거구 공천자가 한데 모여 국민을 위한 민생 공약을 발표하고 정치 개혁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장 전면에 걸려있던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현수막처럼 이 날 발대식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정부와 국민의힘은 마음껏 일하고 싶다'라는 말을 하며 민생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규제 개혁·민생 법안들이 거대야당에 발목잡혀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못 하는 점을 비판하며 민생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조승환 후보는 "국민이 준 권력은 오로지 국민의 민생 개선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반드시 중구 영도구의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해양중심 중구 영도구, 세계로 도약하는 중구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승리의 바람을 수도권으로 불어올려 국민의힘 총선 압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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