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오후 2시35분쯤 경기 평택시 칠원동 상가 건물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30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2시35분쯤 경기 평택시 칠원동 상가 건물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30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층짜리 연면적 2188㎡ 규모 상가 건물 공사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소방력 81명과 소방장비 29대는 발화 25분만인 오후 3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사현장 작업자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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