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신규 오프라인 결제처에 인천 SSG랜더스필드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O리그 정규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23일부터 각 구단 야구장에 입점한 식음료 매장 일부 및 온·오프라인 굿즈샵 일부 대상 토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 앱 하단에서 '토스페이' 탭을 누른 후 화면 상단의 '현장결제' 버튼을 클릭하면 결제 전용 바코드가 생성된다. 이후 매장 스캐너로 해당 바코드를 찍으면 결제가 즉시 완료된다. 온라인 결제와 동일하게 토스페이에 등록된 계좌, 카드 등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토스는 토스페이 신규 오프라인 결제처 확장을 기념해 파트너사 신한은행과 오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SSG랜더스필드와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구단 야구장을 찾은 고객이 토스페이 결제 수단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선택해 현장 결제 시 최대 2000원 한도 내에서 결제 건당 20% 캐시백 혜택(1일 3회 한도)을 토스포인트로 즉시 제공한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있는 '이글스브루어리'에서 생맥주 두 잔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2500원을 즉시 할인한다.
각 구단 일부 온라인 굿즈샵에서도 동일 조건으로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 10%를 즉시 할인(월 1회 한도)하는 혜택도 상시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토스페이의 쉽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점, 식음료, 주유소 등 다양한 결제처를 발굴해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토스] 2024.03.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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