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의 한 목재 팰릿 생산공장에서 불이나 직원 6명이 화상을 입었다.
24일 오후 3시 19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목재 팰릿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안에 있던 직원 A씨 등 6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현장. [사진 = 진천소방서] 2024.03.24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장비 22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고장난 생산설비를 점검하던 중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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