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박용철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이 새 전무이사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용철 신임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
박용철 전무이사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 체육국 체육협력관,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체육행정 전문가다.
박용철 새 전무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인 체육공단에서 일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의견을 경청하고 신뢰받는 K-스포츠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24일까지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