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국민의 생활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체력 및 영양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육공단 '국민체력 100' 사업의 체력 측정·운동 처방·체력 증진 교실과 현대그린푸드가 추진하는 건강 맞춤형 식품, 영양 향상을 위한 '케어푸드' 사업 등 국민의 영양 정보와 신체·체력·운동 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종합 건강관리 사업 전반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ESG 경영 실천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체육공단은 직장 근로자를 포함한 국민의 체력·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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