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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아트플랫폼 '하입앤' 설립…카카오 계열사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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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하입앤 로고] 2024.03.26 alice09@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 전문 기업이자 카카오 계열사 그립컴퍼니 및 미술품 조각투자 앱 '소투(SOTWO)'를 운영 중인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와 손잡고 미술품 C2C(개인 간 거래) 시장 개척을 위한 합작법인 '하입앤(HypeN)'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입앤은 작가, 인플루언서, 컬렉터 등 미술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서로의 예술적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반 아트 플랫폼이다. 현재는 이용자들이 게시물과 추천(하입, Hype)을 통해 소통하는 SNS 기능이 운영 중이다. 하입앤은 추후 이들이 아트 커뮤니티를 통해 축적한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 간에 미술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커머스 기능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옥션은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C2C 플랫폼의 성장이라는 흐름 속에서 자유롭고 효율적인 미술품 거래에 관심을 가지는 개인 또한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이번 하입앤 설립을 추진했다. 특히 전문적이면서도 이용자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플랫폼의 정착을 위해서는 미술 애호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이 필수적인 만큼 참여형 커머스로 고속 성장을 거둔 그립컴퍼니와 협업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한나 하입앤 대표이사 [사진=하입앤] 2024.03.26 alice09@newspim.com

이에 하입앤의 대표이사로는 카카오 계열사인 그립컴퍼니의 김한나 대표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네이버 스노우의 마케팅 및 광고사업을 총괄하고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를 기획한 바 있는 마케팅 전문가다. 김 대표는 그립컴퍼니와 하입앤의 대표직을 겸직하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하입앤의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옥션 경매사 및 미술품경매팀 이사를 역임한 음정우 이사가 하입앤 사업총괄 이사를 맡아 미술품 시장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플랫폼에 녹여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네이버 출신 엔지니어, 카카오 출신 기획자들이 합류했다.

김한나 하입앤 대표이사는 "최근 유통산업에서 개인간 거래의 존재감이 커지는 가운데 미술시장에서도 작가와 컬렉터, 컬렉터와 컬렉터 사이의 직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만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C2C 플랫폼은 부재한 상태"라며 "하입앤이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SNS로서 아트의 대중화와 일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음정우 하입앤 사업총괄이사 [사진=하입앤] 2024.03.26 alice09@newspim.com

음정우 하입앤 사업총괄이사는 "하입앤은 중개업자나 큐레이터 없이 오롯이 개인의 취향을 바탕으로 작가와 작품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거래까지 할 수 있는 아트 플랫폼"이라며 "단순한 직거래 장터를 넘어 취향과 공감 기반의 아트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하입앤이 미술품 유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하입앤은 현재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작가 노마와 드로잉메리의 작품을 전시하는 '드로잉 가든'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부산 '아난티 컬처 클럽' 갤러리, 닥터마틴 삼청점 등에서도 협업 아티스트의 전시를 여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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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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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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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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