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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동작갑' 김병기 "노량진 수변 개발 완성할 것…민주당 '1당'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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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민주당 서울 후보 '동행 밀착 취재'
"사통팔달 도로·대형마트 완공 '공약' 지킬 것"
"원조 대치동 노량진 개발로 '중흥기' 이루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의 문제입니다. 3선 돼서 상임위원장 되면 거기서 바꿔보겠습니다"

다음 달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갑 후보로 나선 김병기 의원은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가정 어린이집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병기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장승배기역 인근에서 주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병기 의원실]

뉴스핌은 이날 김 의원의 선거 운동 일정 중 일부를 동행해 밀착 취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출근길 인사로 가장 먼저 시민들을 만나고, 이후 모범운전자 일제점검 일정으로 지역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여기서 옆 지역 민주당 동작을 류삼영 후보도 만났다.

김 의원은 오후 2시 30분께 가정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했다. 한 관계자는 "국공립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다 뺏기고 난 후 가정 어린이집은 거의 무너졌다"며 "인건비가 지원이 안 돼서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잘 알고 있다. 근데 접근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며 "이건 단순히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복지이고 국가의 소멸 문제로 봐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교육의 파트로 접근하면 예산 확보를 못 한다. 전 국가적 사업으로 들어가서 확보해야 한다"며 대안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만 국한해서 국회에서 토론도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간담회 직후 노량진역으로 향했다. 이재명 대표의 동작 지역 급 방문으로 함께 유세에 나섰다. 이 대표는 노량진에 있는 고시원 골목 등을 다니며 "김병기 의원 잘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다음 달 총선에서 동작갑에 출마하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전 시민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의원실 제공] 2024.03.26 ycy1486@newspim.com

다음은 김 의원과 현장에서 진행한 인터뷰다.

-최근 동작 민심은 어떤가

▲어디서나 듣는 건 똑같은데 두 가지다. 1번이 민생이다. 물가가 폭등하니까 별말씀 하지 않으신 분들도 한말씀하신다. 물가가 너무 올라서 심각하다고 한다. 진짜 일부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이러면 경제는 진짜 위험한 거 아니냐 할 정도다. 

두 번짼 정부 심판 얘기다. 꼭 탄핵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 윤석열 정권을 경고해야 한다는 거다. 그 견제 세력이 지금 민주당 아니냐, 민주당이 그걸 해야 된다고들 하신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1당이 돼야 한다고 한다.

-3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8년 전 여기 오면서 공약을 한 게 있지 않겠나. 공약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몇 년 된 숙원사업이 있는데, 대방동에 있는 군부대 이전이다. 노량진 수변 복합 개발 때문이었는데, 운 좋게 이뤄졌다.

노량진 수변 개발이 동작의 발전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봤더니, 여의도로 연결되는 사통팔달 도로가 없다. 다 삼거리다. 그래서 복합 개발로 연륙교를 만들고, 도로 5차선 교량을 건설을 추진했고, 이건 다 확정이 됐다. 수산시장에 있는 거대한 부지에 저희가 수협 본사를 이전시키려고도 하고 있다.

또 이 지역 중년들이 바라는 것이 대형 마트를 짓는 거다. 그리고 무엇보다 노량진이 원조 대치동 아닌가. 사통팔달 도로를 뚫을 수만 있으면 원조 대치동의 중흥기가 올 수 있다. 도로는 일단 한 쪽은 뚫었다. 철도지하화 특별법 발의해서 본회의 통과해서 재작년에 신림선은 개통이 됐고, 이제 2025년에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그러면 1, 7, 9호선에 신림, 신안산선까지 서부선으로 완성되는 사통팔달 동작이 되는 거다.

-민주당을 탈당한 새로운미래 전병헌 후보로 인해 표가 분산되지 않겠냐는 분석도 있는데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말 고마울 정도로 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이 결국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여당을 그리고 지금 정부를 심판하고 견제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 또는 민주당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고. 분산되면 여당을 도와주는 꼴이 된다고 보고 표가 결집하고 있는 것 같다.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와 4년 만의 리턴매치다. 장 후보를 평가한다면

▲네거티브 공방을 하게 되면 둘만의 볼썽스러운 싸움이 되지 않나. 주민들은 전혀 거기에 관심이 없다. 때문에 정책적인 대결을 하자 이런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걸로 정정당당히 승부를 걸어야 된다. 다만, 여기에 기본 전제 조건들이 있다. 장진영 후보가 땅 투기 문제 같은 것들이 있지 않나, 이건 본인이 해결하고 왔으면 좋겠다. 빨리 해결하고 와서 정책으로 대결하자 이렇게 다시 한번 전하고 싶다.

김 의원이 언급한 여론조사는 HCN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조사에서 민주당 김병기 후보 49.5%,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 37.6%, 새로운미래 전병헌 후보 4.8%로 집계됐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100%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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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AI 반감' 급속도로 확산"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인공지능(AI)의 성지인 미국 안에서 대중들의 AI 반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다. 고용 불안과 전기료 상승에 대한 불만, 자녀 교육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이 한데 버무려지면서 AI 산업의 고속 성장세가 무색할 만큼 AI에 반감을 드러내는 저항군들의 기세가 급속도로 자라나고 있다고 신문은 짚었다.  ◆ 미국 대중들의 AI 반감...중간선거 이슈로 부상 구글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에릭 슈미트는 최근 AI에 대한 청년들의 반감을 온몸으로 실감했다. 애리조나대 졸업식 연설자로 나선 슈미트가 연설을 이어가던 중 AI가 가져올 장밋빛 미래를 설파하는 대목이 나오자 학생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AI가 인간 삶을 더 나은 쪽으로 이끌 것이라는 빅테크 업계의 주장 혹은 낙관과는 판이한 민심이다.  지난달에는 텍사스의 20세 남성이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의 자택에 화염병을 투척한 사건도 있었다. 그는 오픈AI의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도 위협 행위를 벌인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인디애나폴리스의 시의원인 론 깁슨의 경우 데이터센터 건립안 승인 후 자택 현관문에 13발의 총구멍이 나는 것을 경험했다. 현관 매트 아래에는 "데이터센터 반대(NO DATA CENTERS)"라는 메모가 나왔고, 이틀 뒤에도 'F'자로 시작하는 욕설이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 AI에 대한 대중들의 반감은 통계 수치로도 확인된다. 스탠퍼드대와 UC버클리가 진행한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미국이 AI 혁신을 가능한 한 더 빠르게 가속화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0%에 그쳤다.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대략 절반만 호응했다. 데이터센터가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인 동네의 민심은 더 흉흉하다. AI발 전력 수요 증가로 전기요금이 오르자 '이런 민폐도 없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미주리주 페스터스에서는 시의회가 6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승인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유권자들이 시의원 4명을 전원 축출했다. 메인주에서 애리조나에 이르는 여러 주의 지자체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설립을 금지하는 조례안 제정이 진행되고 있다. 에릭 슈미트 전(前) 알파벳 회장 <출처=블룸버그> ◆ 일자리 불안·교육 불신이 만든 피로감 AI 확산에 따른 고용 불안은 언론 지상을 통해 시시각각 유권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여러 기업들에서 감원 소식이 잇따르자 AI 자동화가 결국 사회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대량 실업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노동자들 사이에서 늘고 있다. 학부모와 교육계에서는 AI가 교육의 질을 훼손하고,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걱정이다. AI를 이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학생들의 일상이 되면서 'AI는 점점 똑똑해지는데 아이들은 갈수록 바보가 되어 간다'고 학부모들과 교육 종사자들은 한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유해 콘텐츠(성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 때문에 내 아이가 오염될까 걱정하는 부모들도 늘고 있다. 이런 불안이 누적되면서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AI가 삶을 편리하게 만들 수는 있어도, 자녀 세대의 미래까지 맡길 수 있는 기술인지는 의문"이라는 회의론이 퍼지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대중의 불만이 쌓이면 정치를 움직이고 규제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마가(MAGA) 진영 내 트럼프 행정부에 영향을 미치는 실리콘밸리 출신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가을 중간선거가 다가올수록 전통 마가 지지층인 백인 블루칼러와 뒤늦게 마가와 결탁한 실리콘밸리의 규제 해방론자들 사이에 반목 또한 커질 수 있다. 메타플랫폼스 AI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우리 집 뒷마당에는 No...빅테크 여론전 나서 대형 AI 기업과 인프라 사업자들의 경우 막대한 자금을 마련해 데이터센터 증설에 나섰지만 지역사회 반발이라는 벽 앞에 가로막힐 때가 적지 않다.  해당 동향을 추적하는 '데이터센터 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사회의 반대로 차단됐거나 지연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최소 48건, 사업비 규모로는 총 1560억 달러에 달했다. 올해 1분기에만 지역 사회의 반발로 취소된 프로젝트는 20건에 달해 분기 기준 가장 많았다. AI 인프라 컨설팅업체 세미애널리시스의 딜런 파텔 CEO는 "몇 달 안에 오픈AI와 앤스로픽을 겨냥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것"이라며 "사람들은 AI를 싫어한다. AI의 인기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이나 정치인보다도 낮다"고 꼬집었다. 민심이 나빠지자 AI 빅테크들은 여론전과 정치권 로비에 수억 달러의 자금을 들이고 있다. 전력 사용료를 더 내겠다는 약속과 함께 데이터센터는 많은 일자리와 풍요를 가져올 것이라는 홍보전도 병행 중이다. 오픈AI의 글로벌 대외 담당 책임자인 크리스 리헤인은 "AI를 두려움의 관점에서 쉼없이 이야기하면 당연히 두려움을 증폭시키게 된다"며 "에너지 비용과 아동 보호 등 구체적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왜 이 기술이 국가와 세계에 이로운지 더 정교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osy75@newspim.com 2026-05-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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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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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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